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28 역시 한밤에 먹는 야식이 최고입니다"라면과 두부떡뽁이" 주말 휴일 한주를 열심히 살아온 직장인들에겐 주말과 휴일은 정말 기분까지 좋아지죠? 그런 날 기분이 설레어 잠못이루다 보면 저녁을 먹었는데... 배가 고파지죠? 냉장고에 보니 라면과 당면 어묵도 있고 떡볶이 재료들이 있더라고요. 떡볶이 떡 라면에 넣습니다. 수프를 빼고 우동식으로 먹고자 젓갈만 넣었습니다. 참치액젓 멸치액젓 진장간장 국 간장 미림 이렇게 간하고는 당면이랑 떡볶이 떡 어묵 라면 넣어 끊이고... 두부가 있더라고요. 먼저 두부를 먹기 좋게 잘라 기름 두르고 살짝 튀기는 기분으로 튀겨줍니다. 그 상태에서 그대로 간장 물엿 고추장 물 아주 조금. 마요네즈도 있음 넣음 됩니다. 두부 떡볶이 떡 어묵 이렇게 넣어 양념이랑 조금 매운맛이 감돌면 라면으로 입가심하면서.. 이 야심한 밤에 다욧트는 내일부.. 2023. 5. 12. 바라보아도 그저 행복해지는 "칠암에서의 하루" 일상을 여행처럼 지낸다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과 월급을 받는 분들에겐 일상을 여행처럼 보낸다? 어쩌면 꿈같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주말이거나 휴일 정해진 쉬는 날 아니라면 결코 이뤄질 수 없는 하루. 유난히 바람불어오는 날. 그래서 하늘이 더 이쁜 날. 칠암항 근처를 찾았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파란색. 그래서 그럴까요? 그냥 아무것도하지않는다해도 무료해지거나 쓸쓸해지지 않습니다. 그저 멍하니 커피 한잔하면서 하늘 바라보고 바다보고 있노라니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기분도 잠시겠지요?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면.. 근심 걱정 안 가득 안고 갑니다. 하하하하 내일. 금요일입니다. 내일 하루만 보내면 토요일 일요일 쉬니깐. 위안받아가면서 내일을 맞이할 준.. 2023. 5. 11. 한식. 그 맛을 제대로 느끼고 누린 밥 집 "다래 정식" 한식 정겨움이 묻어나는 음식입니다. 가볍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결코 기품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 음식이 바로 "한식" 이라 민수는 생각합니다. 쉽게 접하지만 그 한 끼는 결코 가볍게 느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우리 일상 밥상이기도 하기에 말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고 나면 석남사 계곡으로 물놀이를 갈 것이고 가을이 오면 영남알프스라는 곳으로 단풍 구경을 갈 것입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추억 삼아 드라이브를 갈 것이고요 그럴 때 이 집 한번 찾아보십시오. 다래 정식 1인 만원입니다. 그리고 갈치구이. 한번 드셔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기장... 모 갈치 전문점. 비싸고.. 가격대비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 집은 가격대비 대만족했습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간 날이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3. 5. 10. 내가..당신의 마음안에 머물려도 될까요? 부족하지만.. 감히 내가 당신의 마음 안에 머물려도 될까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잡초. 쓸모 없거나 별 볼일이 없을 것입니다. 누구 하나 너무 쉬이 보여 관심조차 안 줄지 모릅니다. 수많은 블로그 중에 저보다 더 잘하고 좋은 정보와 뛰어난 블로그 많은 공간에서 어쩌면 전 잡초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잡초 사이 이름조차 모르는 이쁜 꽃이 피었습니다. 잡초뿐인 세상에서 그 꽃이 피어나 잡초로 인해 그 꽃이 돋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꽃으로 인해 잡초에게 눈길을 더 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수많은 잡초 중에서 그 잡초 중에 피어난 꽃. 어쩌면 넓은 세상에서 그런 잡초와 잡초 속에 핀 꽃을 눈여겨보거나 관심이나 가지는 사람 있을지 모르지만요 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누군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2023. 5. 9. 다시 찾고픈 기장 "사라 수변 공원"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사라 수변 공원" 기장엔 참 좋은 공원들이 많습니다.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가서 한적하게 여유롭게 혼자 즐기기에는 "사라 수변 공원" 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이곳은 현주민들 아니라면 찾기도 어렵고 산 밑이라 진입자체가..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발견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현주민 외에는 일부러 찾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정말 길이.. 비 온 뒤라 제법 쌀쌀하더라고요 그럼에도 길이 정말 이쁘죠? 빨간 드레스 입거나 정장 입고 우산 들고 포즈 취해 사진 촬영해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사라 수변 공원은 운동삼아 산책하기도 좋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민수처럼 멍 때리기도 좋습니다. 구차하게..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왔거든요 그랬더니... 너무 추워 걷지를 못하겠습니다. 대략.. 2023. 5. 9. 나의 또 다른 눈이자 마음 나의 또 다른 나 "캐논 500d" 또 다른 나의 눈이자 마음 또 다른 나 "캐논 카메라 500d" 안녕하세요. 카페 지기 민수입니다. 오늘은 언제나 항상 나의 눈이 되어주고 나의 마음이 되어주고 또 다른 나. 캐논 카메라 500d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참 오래된 친구입니다. 이 녀석이랑 함께 하면서 정말 무사히 여기까지 온 것이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함께한 수많은 날들. 산행 가서 미끄려져 카메라 끈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나를 구해주었는가 하면 얼음판뒤에서 촬영하다 빠졌는데 천만다행으로 그렇게 깊지 않아 카메라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산악자전거 타고 다운힐 할 때 넘어져 사고 났는데 초점 안 맞고 핀이 나간 것 외에는 큰 사고가 없었습니다. 그런 기적 속에서 우린 이젠 속물이 되어 서로에게 없음 안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기변을 계.. 2023. 5. 8. 부산 강서 밀면 전문점 "신의 한수 밀면" 간혹 이런 집 있습니다. 그냥 우연히 찾았는데... 바로 내가 찾는 바로 그 집 "맛집" 사진 순서를 봐도 그럴 것입니다. 정말 벚꽃축제장 토마토 축제장을 찾고 집으로 바로 갈려고 하다 배가 너무 고파 찾은 그 집 참고로 배가 너무 고프니 아무 거나 먹음 다 "맛있지~~!!" 생각하신다면.. 큰 오해이십니다. 전 배가 고프다고 막 먹는다 해서 다 맛있다고 말하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아니다 싶음 소개조차 안 해줍니다. 솔직히 놀랬습니다. 부산 강서. 부산 사상이거나 개금 모라 허물며 엄궁 정도라면 이 정도 맛에 이 정도라면 이해되지만 부산 강서. 이곳에서 이 정도라니...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육수도 그렇고 면도 그렇고... 여기 분이 저를 기억할지 모르지만 처음에는 사진을 촬영 안 했습니다. 정.. 2023. 5. 7. 인정과 사랑 훈훈함이 묻어있는 "부산 부평 깡통 야시장" 인정과 사랑이 가득한 부산 부평 "깡통 야시장" 밤은 우리가 생각하는 낮과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어쩌면 낮엔 느껴보지 못한 감성들을 밤이면 느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부평 깡통 야시장 낮에 시장상인들이 모두 문 닫고 떠난 그 자리에 시장을 밝히는 야시장. 풍부한 먹거리와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찾는 재래시장. 그런 우리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과 애잔함이 묻어나는 재래시장. 부평 깡통시장은 그런 서민들의 집결지였습니다. 조금만 벗어나면 적막함과 쓸쓸함에 몸부림쳐야 했고 그렇게 몸부림치다 상인들이 가득 찬 시장 안에선 정과 사랑을 느껴지는 곳 부평 깡통 야시장 그중 이 씨앗호떡은 그야말로 생명? 줄 같은 먹거리입니다. 특히나 추운 밤 조금은 쌀쌀해진 밤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 2023. 5. 7. 길, 그 길위에서..... 수많은 길. 그 길 위에서 나의 길을 찾아 떠나는 자아의 시간. 가끔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난 정말 잘 살아가나?" "난 정말 내 길을 잘 걸어가나?" 그런 나의 질문에 나 스스로 명백히 대답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어린 시절엔... 동생들을 위해 양보해야 했고~ 성인이 된 지금은 가정과 아내와 아이들 위해... 나의 길이 원래 처음부터 존재하긴 했을까? 생각하다 보니.. 아내의 길 여자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랬습니다. 우리 어머니들도 우리의 아내들도 그렇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어린 시절엔 자신들의 동생들을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해야 했고~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을 위해... 그리고 성인 된 지금은 아이들 위해... 늘 빡빡한 일상 속에서도 힘든 일상 속에서도 우린 슈퍼맨이 되어야 했고 원더우.. 2023. 5.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