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동해바다3 [일상이야기] 바다 그 바다앞에서. 한 번쯤은 그런 날 있습니다. 남자라서.. 남자라도... 감정에 휘말려 일탈을 하고픈 날. 뭔가 큰 계획하거나 큰 틀을 그려 일탈하는 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일탈. 일부러 어디를 가기보다 일상을 소화하다 우연히 일상 속에서 마주할 때 그런 일탈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거래처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다 바다 앞에 나를 세워봅니다. 언제나 바다 근처 살지만 이 바다란 단어 앞에서 무한의 여유만이 사로잡힙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바다만 바라봐도 그저 힐링이 된다고 할까요? 출근길에 그렇게 비가 오더구먼 오후가 되니 햇살이 납니다. 그리고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듯 강한 햇살과 더위가 살짝 보이더구먼 오후가 되니 다시 흐려집니다. 중부지방과 서울에는 비 다운 비가 온다고 하고 장마다운 장마라지만 아.. 2023. 6. 28. 바라보아도 그저 행복해지는 "칠암에서의 하루" 일상을 여행처럼 지낸다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과 월급을 받는 분들에겐 일상을 여행처럼 보낸다? 어쩌면 꿈같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주말이거나 휴일 정해진 쉬는 날 아니라면 결코 이뤄질 수 없는 하루. 유난히 바람불어오는 날. 그래서 하늘이 더 이쁜 날. 칠암항 근처를 찾았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파란색. 그래서 그럴까요? 그냥 아무것도하지않는다해도 무료해지거나 쓸쓸해지지 않습니다. 그저 멍하니 커피 한잔하면서 하늘 바라보고 바다보고 있노라니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기분도 잠시겠지요?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면.. 근심 걱정 안 가득 안고 갑니다. 하하하하 내일. 금요일입니다. 내일 하루만 보내면 토요일 일요일 쉬니깐. 위안받아가면서 내일을 맞이할 준.. 2023. 5. 11. 매일 가도 좋은 곳이 있습니다. 울산 나사해수욕장이보이는 편의점. 나사 해수욕장 울산에 있고 간절곶과 아주 근접한 곳에 있어 정말 아주 자주 찾곤 합니다. 무엇보다 나사해수욕장 커브길에 위치해 있어 이곳 전망테크에서 컵라면이거나 간식 사서 앉아 바다만 바라봐도 아주 근사합니다. 그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왠지 그런 기분? 있잖습니까 비싼 커피값 주고 가기엔 왠지 그 시기하고 그렇다고 그런 분위기조차 못 낸다면 왠지 아쉬울 때 전 그런 기분 들 때마다 편의점을 선호합니다. 맛이거나 양으로 절대로 가치에 비하면 떨어지는 릴리즈가 아닙니다. 청사포 편의점 송정해수욕장 편의점 그리고 바로 나사해수욕장 진입 전 편의점. 이런 곳에 위치한 편의점은 정말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뷰에서부터 자리까지 비싼 차 값을 주고 마시는 찻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편의점 커피.. 2023. 5.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