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지개맥주2 청사포에서 광안리까지 이어지는 밤거리 방황."밤이아름다운이유" 보려고 하면 전부 보이는 낮보다 보려고 해도 허락된 곳까지만 보이는 밤. 그래서 그럴까요? 우린 낮보다 밤을 더 편안하게 누리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다 보이니 밤이면 숨길 수 있고 조금 편해질 테니.. 그런 마음에서 인지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청사포를 찾았습니다. 작은 몽돌해변도 있고 빨간 등대 하얀 등대가 있고 철썩거리는 파도가 있는 청사포. 그냥 단순하게 바다 보면서 캔 맥주나 한잔 간단하게 마시고 택시 타고 집에 오려고 했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옵니다. "같이 한잔할래?" 아내의 말에 집으로 갑니다. 집으로 가기 전.. 청사포까지 왔는데.. 고독한? 중년이 혼자 왔는데... 그냥 가면... 그래서~~ 편의점에서 캔커피보다.. "라테는 말이.. 2023. 5. 13. 연휴 첫날엔 사랑하는 아내랑 맥주한잔하기~~~ 사랑하기에... 늘 함께 하고 싶었기에... 결혼이란 굴레 속에서 부부로 함께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부족하고 포기해야 하는 것 많다 하여도 부부이기에 늘 함께 하려고 합니다. 5월! 가정의 달입니다. 그런 가정의 달. 그 연휴 시작을 아내랑 맥주 한잔으로 시원하게 시작합니다. 간혹 해운대해수욕장보다 부산 살면서 더 복잡하고 더 왈짜 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꼴리? 는 그런 날 있더라고요. 그런 날엔 해운대해수욕장보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습니다. 술이란 게... 마시다 보면...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집어삼키는 일이 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부끼리 술 마시면 일명 테이프 끊어질 때까지는 안 마셔지더라고요. 간혹 부부끼리 술을 마시는 시간을 꼭! 꼭!! 꼭!!! 가지시라 권해드립.. 2023. 5.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