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39 [여행] 아름다운 청사포의 아침 일출 [여행] 아름다운 청사포의 아침 일출 청사포 일출. 부산에서 일출 보기란 참 쉬운 도시입니다. 어디에서나 일출은 보이니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딱히 이곳이 일출 명소입니다. 말하기보다 내가 자주 찾고 내가 자주가서 본 일출 명소 일출 포인트. 바로 그곳이 "청사포" 입니다. 누군가 묻는다면... "청사포를 왜 그렇게 찾느나?" 정말 부산에서 일출 보고자 수 많은 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청사포만큼 마음 편히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뭔가 멋있다거나 아름답다 특별함이 없는데 청사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어린시절엔 몰랐습니다. 일출을 보는 의미를.. 그냥 새해되니깐 새해 일출을 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중년이 되고 아내의 남편으로서 아이의 아빠로서 살아오니 아버의 마음이 어머니의 마음이.. 2023. 6. 10. 부산 구포 야경 명소 "금빛노을 브릿지" 부산 구포 야경 명소 "금빛노을 브리지" 구포. 생각해 보면 구포 야경 봉곳이 참 많은 것 같지만 일반인들이 찾아가기가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부산에서 야경촬영하기가 제일 어렵고 야경 촬영할 곳이 제일 힘든 곳이 구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구포대교를 전체로 촬영하고자 해도 유림아파트주차장을 이용해 야가능하니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포 금빛노을브리지를 찾습니다. 다들 구포시장 쪽에서 다리 위로 걸어 올라가지만 전 조금 다른 시선으로 아래에서 올려다봅니다. 이렇게 촬영하고자 하니 모기에게 물려야 하니 이곳 너무 깊은 한밤엔 방문하지 마시길요. 보시는 것처럼 물가 주변이라 모기들이 정말 많고 강렬하더라고요. 촬영 후 개인적으로 느낀 점 이곳을 야경촬영하고자 오기엔 조금 부족하다 봅니다. 하지만 구포역 노을 .. 2023. 6. 8. 많이 아쉬운 태종대 태종사"수국축제" 많이 아쉬운 태종대 태종사"수국축제" 태종대하면 관광객들도 "수국축제" 말 할정도로 태종대 태종사 수국축제는 몇년동안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허물며 태종대 아침해무와 같이 보면 정말 본 사람들만 아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아 먼 곳에서도 그모습만 상상하고 찾았는데... 조금 많이 아쉬움 남습니다. 입구에만 수국이 조금 있고 몇년전부터 태종사 안에는 수국이 없더라구요. 누구에게 물어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에 입구수국이라도 촬영했습니다. 영도집 어느 가정집인데 페이트를 칠해 수국을 입구에 정리정돈해서 그집이 인기몰이를 하더라구요. 태종대 그곳까지 왔는데 태종사 수국이 없다보니 더 돌아볼 마음도 사라지더라구요 중리해변도 몇년전태풍 피해를 입고는 모두 개발되어 옜 분위기도 아니고 그러다 아치 둘레길 둘려볼까하다 .. 2023. 6. 4. 사천으로 떠난 나만의 일상 탈출기!! 사천으로 떠난 나만의 일상 탈출기!! 가끔은 그런 날 있습니다. 무작정 떠나고픈 날. 뭔가 특별하거나 뭔가 좋은 곳이거나 뭔가 기억에 남기려고 하기보다 그냥 무작정 발길따라 핸들이가는대로 무작정 떠나고픈 날. 그런 날을 "일탈기" 일상 탈출 하고픈 날!! 일명 사천 무지개 도로라고합니다.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 우선은 이도로를 바라봅니다. 이도로에서 일몰을 봐야할지... 사천 일몰을 보려 오기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목처럼 일탈을 즐기고자 찾았지 일몰을 볼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몰 명소지인지 사천와서 알았습니다. 원래는 고성으로 국도를 이용할려고했는데 급히 사천이 일몰 명소라는 것을 알고는 일몰을 보고자... 그런데 무지개 해안도로에 도착하니 아직 일몰이 질려고하면 시간이 제법 남아 .. 2023. 6. 2. 야경이 아름다운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야경이 아름다운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한 번쯤은 가야 할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 이젠 통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산보다 창원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데 이 필자는 이곳 마산 출신입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마산에서 나왔습니다. 그때 당시는 통합이 안되어 이곳은 마산이었습니다. 허심청과 해안도로엔 이렇게 큰 공원이 없었습니다 매립하면서 해양누리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야경이 이쁘다고... 주변의 말에 한번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쁘네요. 그런데 이곳은 주차를 어디에 주차하는가 따라 제법 걷는가 아니면 덜 걷는가 결정될 듯합니다. 밤에 가서 잘 안 보이고 자세히 못 보았습니다만 가포까지 해안산책로가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놀랍니다. 마산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어제 함안 낙화축제를 했.. 2023. 5. 30. -하동 여행- 스타웨이스카이워크 방문기 정말 모처럼 긴 연휴인데 비가 장마처럼 옵니다. 몇칠째 비가오는지 조차 기억못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것인지.. 사진 정리중입니다. 그리고 비오는 덕에 아내의 아바타가되어 집 구석 구석 청소하고 하루 종일 집에있어도 직장생활보다 더 힘들어집니다. 날이 좋은날 하동으로 여행을갔습니다. 벚꽃필 때 맞춰 갈려고했는데 벚꽃필 때 매화꽃축제때 이곳을 온 친구들이 하동고속도로에서 막혀 벚꽃길은 완전 주차장이였다고 말에 벚꽃이 다 지고 난 뒤 찾았습니다. 하동 스타웨이스카이는 정말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올라서면 예만한 지형이 동등하거나 발아래 펼쳐져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섬진강이 어쩌다 저렇게 물 수량이 적었는지 의문이... 날을 잘 맞춰 그런지 아님 이제 인기가 시들어져 그런지 주말임에도 사람이 별로 .. 2023. 5. 29. 짧은 시간 강렬하게 다가온 일몰 "가덕도 두문마을에서맞이한일몰" 가덕도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은 참 많습니다. 누가 경남권 아니라고 할까봐 일몰 보는 곳은 제법됩니다. 그런데 그런 곳들이 낚시인들 관광객들이 많아 정신이 사납다고 할까요 그러다보니 몇달을 찾아 다닌 끝에 일몰도 아름답지만 거가대교 야경까지 보이는 일몰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두문 방파제로 네비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두문방파제에서도 보이는 두문마을 입구 제법 넓은 해변이 있습니다. 이제 함께 가보실래요? 두문마을입구에 있는 작은 해변은 어민분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닌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진 출입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해변앞 어장들이 많다보니 해루질이나 물속에서 뭔가를 캐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동영상도 올려두었습니다. 그러니 참고로 감상하시면됩니다. 외항포 방파제에서 보는 노을도 이쁜.. 2023. 5. 29. 조금 늦은감 있지만 방문한 합천 핫들생태공원 합천 핫들생태공원방문기 원래 목적은 합천에서 합천댐으로해서 옛 국도를 이용해 거창까지가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대구로해서 부산으로 돌아가는 그냥 제법 먼 거리의 드라이브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국도를 따라가다보니 우연히 눈에 들오는 "작약꽃" 그런데 이곳. 정말 예상밖의 멘붕. 그늘이 없습니다. 주변 큰 나무들은 주변에 위치해 있고 온통 작약꽃뿐이다보니 규모가 작은 규모가 아니다보니 정말 햇살에 그대로 노출되어 구경할려고해도 햇살이 강한 날은 피해야할 듯요 그리고 우린 우연히 방문했기에 조금 작약꽃이 시들은 듯해도 유채꽃이 시들어도 좋았지만 이곳은 방문할려고 목적을 한 분들은 실망하더라구요. 요즘 합천에 참 좋은 곳이 많이 생긴 듯 합니다. 이곳바로 옆 황강이거든요 그리고 바로 아래 조금만 가시면 황강 신.. 2023. 5. 28. 구름가득 비오는 청사포. 가끔은 묻고 싶어 집니다. "정말 나의 길이 있긴 할까?" "정말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정말 나의 길 정말 나의 모습. 나를 찾고 싶어 나선 길에서 그냥 나를 찾기보다 여행의 기분만 느끼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는 만족합니다. 이번 여행은 좋았다고.... 바다를 보면... 그리고 그동안 참 힘들게 살아온 나에게 모처럼 공휴일날 주는 보상 같은 휴식인데 이마저도 불안해집니다. 가만히 있음 다른 누군가보다 뒤처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 조급해지고 뭔가 해야 할 것 같고 그런 정서가 불안감에서 불만감으로... 그렇다고 뭔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거나 할 일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정말 나의 모습 정말 나의 길 존재하긴 하나 나 자신에게 묻고 싶어 지더라고요. 간혹 가다 보면 저.. 2023. 5. 28.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