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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네가 있어
내가 빛난다는 것
가끔 까 먹고 있었어
그래
이제 알았어
내가 빛나는 이유는
바로
내 곁에
너가 있어
빛난다는 것.....
어디를 가자고 손 내밀면
어디 가냐고..
뭐 하려고 하냐고..
묻지 않고
언제나 따라나서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아내였기에....
창원.
창원남고
마산중학교
산호국민학교
졸업했습니다.
즉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마산
창원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산 살지만 간혹 창원이나
마산으로 자주 갑니다.
밤이 깊어 그런지..
조형물만 있고
주민들이 없어
아내랑 참 오랜만에
번잡하고
복잡한 해운대 광장이거나
광안리해수욕장이 아닌 곳이라
단둘이 있는 공간처럼
팔짱 끼고 나란히 걸어보았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용지못도 좋거든요.
제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잘 안 들고 다니는 이유는요.
아내는 제가 카메라 들고 다니면
옆에서 멀뚱히 있어야 합니다.
남자만 좋아하는 공간이 몇 곳이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난 여자친구 생기거나 결혼하면
절대로 여자 데리고 안 가겠다"
다짐한 곳이
당구장이었습니다.
당구장 가면 당구 칠 줄도 모르는 여자는
의자에 앉아
남자들만 있는 공간에서
길면 몇 시간 동안 혼자 방치해 두는
간혹 챙겨주긴 하지만...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취미 생활을 할 때입니다.
분위기 파악 못하게..
분위기 한번 내려고 아내가 팔짱 끼는데..
남자가... 사진 촬영하겠다고 카메라 꺼내면...
팔짱을 빼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랑 고스란히 분위기 잡고 난 후
다시 한 바퀴 더 돌아 사진 촬영합니다.
전 아직도 이점이 미안하고 불편하더라고요.
몇십 년을 함께 살아도
간혹은 이럴 때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음..
부산 시민공원보다
짧은데..
참고로 이것만 보려고
일부려갈려고하면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주변
용지못이거나
진해벚꽃축제기간
아님
귀산동 드라이브
마산 저도 구복으로 드라이브길이라면
갔다 오다 밤이 되면
한 번은 방문해 보심 좋을 듯요.
은하수거리.
이 단어에서..
울산 십리대나무숲길
은하수길이
생각나네요.
울산 대나무숲길도
곧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대~가득 해주시길요~
그냥.. 평범하게 촬영하다
무료해? 줌인샷 장난? 도 쳐봅니다.
조리개값을 올려가면서..
렌즈를.. 수동으로 손으로 앞 뒤 움직여가면서....
역시..
줌인샷은..
삼각 대을 설치 해놓고
촬영하기보다..
손으로 들고 촬영하는 게..
훨씬 잘 나오고..
좋은 듯합니다.
사진을..
넘 자세히 보면 어지러울지도 모릅니다.
그냥..
맛보기로만....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참.
마산 창동도 제법 잘 꾸며놓았습니다.
그리고
꼬부랑길도 걸어볼 만하더라고요.
꼭 언 듯...
감천문화마을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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