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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당신의 마음안에 머물려도 될까요?

by ms20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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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감히

내가 당신의 마음 안에 머물려도 될까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잡초.

쓸모 없거나

별 볼일이 없을 것입니다.

누구 하나 너무 쉬이 보여

관심조차 안 줄지 모릅니다.

 

수많은 블로그 중에

저보다 더 잘하고

좋은 정보와

뛰어난 블로그 많은 공간에서

어쩌면 전 잡초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잡초 사이 이름조차 모르는

이쁜 꽃이 피었습니다.

잡초뿐인 세상에서

그 꽃이 피어나

잡초로 인해 그 꽃이 돋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꽃으로 인해  잡초에게 눈길을 더

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수많은 잡초 중에서

그 잡초 중에 피어난 꽃.

어쩌면 넓은 세상에서

그런 잡초와 잡초 속에 핀 꽃을

눈여겨보거나

관심이나 가지는 사람 있을지 모르지만요

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누군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해서

그 잡초가 시들어 죽지도 않을 것이고

활짝 핀 꽃이 시들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님들과 전 세상에서 어쩌면 아주 작은 점 보다

작은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린 스스로 자학하거나

나약해지지 말자고요.

전 잡초 같은 인생입니다.

그런 쓸모없는 잡초를

찾아줘 꽃(님)을 피어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방문해 주시니 어쩌면

잡초만 무성한 곳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옷깃을 스치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우리들은 너무나 잘 압니다.

 

혼자라도

느낄 때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나랑 비슷한 존재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알아야 합니다.

잡초도 있고

이름 모를 꽃들도 있고

그리고

나무와 물

새와 바람 구름

돌계단 흙먼지

모든 것이... 존재해야만 세상이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균형이 무너진다면

어쩌면 이 세상은 너무 삭막해지고 무서워질 것입니다.

 

모잘 것  없는 저의 글이.

부족한 제가

당신의 마음에 들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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