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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상의 일몰을 보여주는 "두문마을" 아시나요?

by ms20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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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일몰 포인트를 꼽자면

나름대로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곳이

누구에게나 있겠지요?

그런 것 처럼 이 필자에게도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일몰 명소

 

"두문마을"

 

두문마을은 가덕도 위치해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거나 관광객들이 잘 찾지 않는 곳입니다.

부산의 대표명소인 일몰 포인트는 다대포해수욕장입니다.

그런데

그곳을 능가하는..

이글을 적는 이 필자에게는 다대포해수욕장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구요.

 

서두른다고 서두른 것인데..

막상 도착하니 일몰이 지고 여명빛만 반겨줍니다.

그래서 일몰은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그렇다고...

돌아갈수 없잖습니까?

 

주인이 없다하여도 그 이후 펼쳐질 세상의 빛과 마주하기 직전

붉은 노을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의 빛은

정말 두눈으로 마주하면

그저 감탄만 나올 것입니다.

일몰을 잠시라도

가만히 바라보면요

우리네 인생같더라구요.

일출이 청춘이라면 일몰은 우리 노후같습니다.

낮은 한창 활동해야하는 20대에서 60대 같구요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듭니다.

 

"난 정말 잘 살아오고있는가?"

"난 정말 잘 살아가는가?"

 

그 물음의 답은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알테죠?

붉은 여명빛이 물들어가는 하늘

그 하늘빛이 빨간색으로 물들어갈수록

일몰의 아쉬움이 피로 물들어가는 것 같고

우리도 죽음을 문턱에 두면

살고자 발버둥칠 것 같습니다.

탄생이 있음

죽음이 존재합니다.

그러하듯이

모든 것에는 반대란 것이 존재하나봅니다.

 

자연의 빛을 더 즐기고픈데...

사회의 빛은 자연의 원리에 어두워지니

하나 둘 앞다퉈 네오불빛이 들어옵니다.

그리곤.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이글을 적는 필자처럼..

나자신에게 말해주세요

 

"잘 살아왔다고~"

"잘 살아가고있다고~"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다독여주자구요~!!

우린 그정도 자격은 있지않겠어요?

여명빛 저 넘어보이는 곳이

부산 거제 해저터널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거가대교입니다"

 

가덕도

공항이 들어선다고 지금 말이 많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가덕도는 그냥 이대로 자연그대로 두는게

정답 같습니다.

 

언제...

두문마을에서 우리 독자님들과 마주할 수 있기를...

우연히라도 이 포스팅을 보시고

가덕도 두문마을로 일몰 시간오시면

카메라들고 방황하는 남자를 보시면

꼭 아는체 해주세요

그리하여 말해주세요

 

"두문마을을 알려줘 고맙습니다"

 

그럼 커피한잔 꼭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청사포만큼이나 가덕도 두문마을 일몰을

보고자 자주갑니다

두문마을엔..

방파제 바로 옆 도로아래

작은 몽돌해수욕장이 있거든요.

일몰 질 때 간이의자들고와서

멍하니 일몰을 감상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이곳 두문마을을 일몰 보고자

조금 일찍 오시거든요

천성마을을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엄청 달라져 있습니다.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몰의 아름다운모습도

보기 좋지만

전 주인공이 사라지고 난 뒤

이 여명빛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이 찰나의 시간을 엄청 좋아라합니다.

그 빛은 정말 이뤄 말 못할 정도로

저에게는 황홀하더라구요.

가덕도가 원래는 섬이였습니다.

그러다 다리가 개설되고

개발되면서

요즘 가덕도 보면요

여수 향일암쪽의 경치좋은 곳이거나

남해 경치좋은 곳

개발되는 것 이상 경치 좋다하면

펜션이거나 

전원주택개발이 한창입니다.

핸드폰이 카메라빛보다 밝게나오네요.

간혹

이렇게 일몰 여명빛을 감상하다보면

커피보다...

아시죠?

그래요 맞습니다.

시원한 맥주한잔.

그 한모금이 간절히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고마운데요?

다른 곳은 다 불이 들어오는데..

거가대교는 아직이 불이 안들어와

다행입니다.

 

거가대교 직접 달려보시면

거제바다를 직접 볼 수 있어

더 좋답니다.

광안대교와 사뭇 다른 느낌 일 것입니다.

부산의 대교들

광안대교

부산대교

남항대교

모두 도시와 항구 바다를 근접해 있다면

거가대교는 정말 자연속에서

누리는 호사라고할까요?

그렇습니다.

두문마을에도

하나 둘 불빛이 들어옵니다.

이젠....

돌아가야겠지요?

저녁을 먹어야죠~하하하하하

가다...

가덕도 물류센타?

컨테이너 창고 야경도 촬영해야겠습니다.

짠~~~

울산이거나

여수산단처럼 그런 분위기도나오죠?

기본 번들렌즈로는 최대한 줌인 한 것입니다.

이 포인트에서 야경 촬영하기란

최소 70미리 이상의 렌즈가 필수 일 듯 합니다.

 

삼각대가 그렇게 고물도 아닌데

차량이 지나가니

흔들리네요.

이 한밤에도 산업전선의 근로자들은 낮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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