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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어나 시간 맞춰 찾은
"신평소 공원"
원래는 송정해수욕장이거나
너무 자주 찾는 청사포를 갈려고 했는데
조금 긴장 탓인지
일찍 일어나 간절곶으로 가려고 하다
임시방편으로 찾은 신평소 공원
근처 칠암 야구등대도 있어
이 근방엔 참 갈 곳이 많습니다.
한번 부산 여행을 계획한다면
아주 작지만
아담한 배 조형물도 있는 신소평 공원에서의 일출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침 잠못이루면서 일출은
꼭 새해 첫 일출만 보라는 법 없잖습니까
여행길 한 번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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