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맛집] 신마산 "김 영희 동태찜"
마산.
마산에서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창원으로 통합되어 있지만
저에겐 마산이 정겹고
기억에 지역 명칭을
마산으로 존칭 한 점
널리 양해바랍니다.
마산 보건소 근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3,15 해양누리 공원 근처입니다.
위치적으로는 아주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집은 정말 동네집입니다.
그럼에도
이 근처에서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찜 전문점 같지만
찜외에도 엄청난 음식들이 즐비하니
한번
두 번으로는 이 집 음식을 펌 할 수없다고
자부합니다.
무엇보다 이 집의 최고의 선택은
아주 맛난 반찬입니다.
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반찬들.
물론 재사용은 절대로 안 하는 것 같았습니다.
뒤정리하는 것 보면
모든 반찬들은 다 버리는 것을
손님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가능합니다.
코다리 냉면 사진이 없지만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코다리 냉면을 부모님들이
냉면을 좋아라 하십니다.
그래서
주문해 먹어보았는데
아주 맛있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찜 하나에
만두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반찬틈 사이로
살짝
음식메뉴판이 보이죠?
통태찜정식 아귀찜정식
11,000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니
시간도 넉넉하니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
탕
찜
정말 뭐 하나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하나 알려드립니다!!
우리도 부모님이 계셔 조금..
덜 맵게..
기본양념으로 해달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먹다 알았습니다.
그냥
맵기 조절 안 하시는 게 훨씬 좋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맵기를 조절해 버리니
정말 다른 양념까지 다 빼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엄청 맵게 보였지만
아주 많이..
제 입맛 기준에 아무런 맛도
못 느낀 상황.
뒤에 양념을 조절 추가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니
추후
이 포스팅을 보시고 가시거든
절대로 맵기를 조절하지 마시길
간곡히 권해드립니다.
원래대로 받아보시고
드셔보시고 맵거나
그럼 그때 부탁해도 될 듯했습니다.
썩어 찜?
제가 주문하지 않았지만
오징어에
아구까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해물은 정말 기가 막히게
많았습니다.
오징어로 인해
해물이 콩나물보다
아래 있어 잘 안 보이지만
먹다 보면 해물이 계속 나옵니다.
이 집은 정말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봅니다.
가격대비
맛
모두 아주 정직합니다.
다른 집들처럼
인원이 몇 명이니 기본은 무조건
인원수대로 주문해라고 권하지도 않더라고요.
이날 우리 가족은 5인이었습니다.
모두 노년분들이고
아내는 여자이고 입이 작아
중 자 주문하면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소 자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말 없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꼭
알려드립니다.
배 큰 남성분들 가시면 해물
아구
다 드시고 난 후
콩나물 조금이랑
양념 남았다면
꼭!
꼭꼭!
밥 비벼드시길요.
그 맛이 기가 막히더라고요.
정말 마음먹고 찾았지만
다시
부산에서 마음 먹고 가고픈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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