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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내가 만들어 먹는 한끼 하루의 반찬!

by ms20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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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 먹는 한끼 하루의 반찬!

 

하루 하루

매끼니마다 음식을 하는 어머니들

아내들

정말 대단합니다.

뭐든지

막상 직접해보면 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해보면 상대를 이해 할 수 없다는 말도

되겠지요~

막상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닙니다.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트나 시장가서

재료를 구입한다해도

다시 집에와서

정리하고 

조리해야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엔 요리책이거나

만능요리백과라는 것이

휴대폰으로 다운 받거나

볼 수 있다해도

그 많은 양념들을

한번 사용할려고

구입한다는 것도 영~

마음에 안들텐데고...

 

우선은

식용유를 두르고

과열된 팬에 적당한 크기보다

아주 양으로~

많이보이게~

썰어서

볶습니다.

그리고

고추가루와

간장을 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어묵볶음

부추한단이랑

요즘 오이 가격이 다시

착해졌습니다.

몇달전만해도

정말 오이2개

오천원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오이 2개

천오백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추 한단

오이 2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지역에서는 솔 김치라고 하고

지역마다 요리 이름이 다른데요

부추무침을 했습니다.

부추는 하루만 지나도 숨이 죽거든요

오이에서도 물기가 나와

물렁해질까

오이는 최대한 뒤에 그냥 위에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오이는 양념없이 생으로 먹는

채소이니....

오이부추무침

오이가

2개라서

하나는 오이소박이를 할려고했는데

이게 보기와 달리 손이 많이가네요

특히 남자가 하기에는

쪼매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하다 안되다보니

그냥 무침으로 변해버렸습니다.하하하하

오이소박이

그냥 일반 마트에

판매하는 미역국입니다.

그것을 물에 불려서

식초랑

설탕

그리고

집에있기에

매실원액 조금 넣어서

오이랑 

미역

양파넣어

먹는 미역냉채입니다.

미역물냉채

어묵볶음

부추무침

미역냉국

이렇게 만들어 토요일 아침 점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만든 반찬은

그날 예만하면 다 먹고치웁니다.

이틀 이상 두면

이상하게 먹기보다

버려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재료들도 아주 소량만 구입합니다.

괜히 대량이 조금 저렴하다고

막상 욕심에 구입했다

뒤에는 음식쓰레기로

추락하는 경우가 하도 많다보니..

 

한끼의 밥상

아~

그리고

미역이 그렇게 확~불려질지 몰랐습니다.

남자이다보니

한움큼 정도?

불린 듯한데요

잠시후보니

완전히

몇배의 미역이 불려져 있더라구요.

놀랬습니다.

미역냉채

미역냉국으로

얼마 안되는데...

그러다보니

남은 미역불린 것

미역국할려고하니

가족들이 모두 안 먹는다고

그래서

간단하게

초고추장

고추장

간장

식초

설탕

매일원액

참기름

넣어서 초고추장을 만들어서

불린 미역 대충 자르고

초고추장올려

먹었니

정말 맛잇더라구요.

 

간단하지만

아주알차게 먹었습니다.

 

간혹

우리 남자들이

회사일 하는데

힘들다고

매끼 아내가 차려준 밥상만 받다가

이렇게

재료부터

요리까지 해봐야한다고 보는 1인입니다.

그래야

아내의 대단함도

여자들의 고단함도 압니다.

집안일

정말해도해도 끝이없고

다 한다해도 별 티가 안납니다.

그럼에도 돌아서면 해야합니다.

토요일 오전이면 

요리 다 해놓고

돌아서면 세탁기 돌리고

견조기 돌리고

그것도 모자라 그동안 덮은 이불

옷가지들 햇살좋은날

소독명분으로 널려둬야하죠.

바닥..

거실부터 방까지

닦아야하죠

욕실청소해야하죠

각 쓰레기통 비워내고

쓰레기봉투에 담아

1층 쓰레기통에 버려야하죠

한주 사용한 재활품 분류해 버려야하죠.

그러다보면

정말 하루가 후딱 가버립니다.

그리고나면

뭘 할려고하는 의욕도 사라지고

고져~~

쉬고싶죠.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푸짐한 밥상
오이냉국
미역초무침
어묵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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