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위해 요리할 때 제일 행복합니다.

손 맛

 

그 의미를 아시나요?

어느 낚시인들은 고기를 잡아낼 때

느끼는 것을 손 맛이라고 하죠?^^

하지만

요리할 때도 손 맛이라는 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손 맛

요리할 때는 그 맛이 바로 요리하는 사람의

감정도 들어간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순대볶음을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에게

순대랑 각종 채소들을 넣어

고추장

물엿

다진 마늘

그 외 

양념으로..

깻잎은 무조건 첨가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우리 집에서 제일 자주 등장하는 국

그럼에도 질리지 않는 국

바로

 

"배추된장국"

 

두부까지 넣음 더 좋고요

우무까지 추가하면 다욧트식으로도

좋습니다.

날이 더워질수록

이런 깻잎김치? 가 맛있죠?

시장 가면..

주로

저 혼자 가면 대형마트보다

시장에 갑니다.

작게..

간단하게 살려고 하면 마트보다

시장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마트에서는 없는 정.

흥정 이런 게 가능하니깐요~^^

 

흥정을 해서

이천 원짜리 무를

조금 작은 녀석 천 원에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조금 달달하게 양념해

깍두기를 담금 합니다.

깻잎김치를 며칠두면 이렇게 숨이 죽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은 아주 조금씩 합니다.

아내는 이런 게 귀찮아 많이 하는데..

그래서 

주로 제가 퇴근 후 반찬을 그날그날 몇 가지

만들어냅니다.

 

아이들 좋아라 하는 어묵볶음도 합니다.

굴소스랑 물엿

넣어서

정말 간단하지만

최고의 반찬이지

않습니까?

깍뚜기하고 남은 무는 채 썰어

무생채로 마무리~~

그리고

요즘 시장가니 밀감이 나와서

한 봉지 사 와서 간식으로 먹습니다.

 

손맛.

가족 위해 행복한 마음을 듬뿍 담아내니

맛이 없을 수 없겠지요?

 

이 시대에 가족을 위해 매일매일

요리하는 여성분들 남성분들

응원합니다~

파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