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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나만의 시사미디엄.

by ms20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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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나만의 시사미디엄.

 

한 사람의

대통령보다

한 명의 국민이 더 위대한 법입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바로 된 정서적인

문화가 자리 잡히지 않는데

이 국가밖의 나라의

한 대통령이 과연 바꿔 줄 수 있을까요?

 

이제

해수욕장마다 개장이 다가옵니다.

그럼 

대한민국 이름 있는 해수욕장마다

저마다의 직장에선

휴가라는 시기에

피서라는 명분으로

관광을 오겠지요?

 

최근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알 것입니다.

세계인이 찾는 산

 

"히말리아"

 

우리나라 산악인으로서

엄홍길 산행대장이 

오른 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곳이 최근 뉴스에 나왔습니다.

수많은 캠퍼들이 버려놓은 쓰레기들.

중간 베이스마다 수많은 텐트와 생활필수품들.

매년마다 산악인들에게

입산비를 받지만

다시 수거해 오면

돌려준다고 해도

다시 가져오는 산악인들은

드물다고 하더라고요.

안내문

오늘 오전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갔습니다.

이미 화장실은

몸이나

발을 씻지 마세요

문구가 있음에도

무색하게 몸을 씻고

발을 씻고

쓰레기를 버리지 마라고 해도

이미 비치된 휴지통에 아이스커피와

과자봉지들이

허물며 집 쓰레기인지

관광 오면서 먹은

쓰레기인지

한가득이더라고요

 

그런데 

아십니까?

그 쓰레기통을 치우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말입니다.

혹여나

 

"당신이랑 무슨 상관인데.."

"당신이 관계자야?"

 

말씀하신다면...

전 당당히

말하렵니다.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부모님이자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입니다.

이른 아침 나와 해수욕장 온 구석구석을 청소하십니다.

구청에서는

미화원들을 추가로

하기에는 부담스러워 그런지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나이 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고용해 해수욕장을 청소하시더라고요.

올해 모래축제기간

만남의 광장

꽃단지

새벽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엉덩이 방석 착용해

하나하나 손으로 다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나 하나쯤

안일한 생각은 괜찮고

한 나라안의 대통령도

알고 보면 국민입니다.

그럼

그는 그 자리가 

 

"대통령"

 

이라 안된다고 보십니까?

그럼

당신이 뽑은 사람이니

조금 다르게 말한다면

조금 틀리게 말한다면

 

"당신이 고용인"

 

아닙니까?

 

버리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다른 쓰레기통을 찾거나

아님

주변에 편의점에 양해를 구해

버리거나

정 안된다고 하면

가방에 챙겨 집으로 가져가심 안될까요

그렇게 버려야 작성이 풀리는지..

 

한국인이

한국어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이해 못 하는데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그 뜻을 제대로 설명하려고 하면

조금은 민망하지 않은지...

 

게는

옆으로 걷는 게 아니라

우리의 시선에서

옆으로 걷는 게라고

느껴질 뿐입니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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