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
오르지 나만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참 어려운 길이 될 것입니다.
당당히
모든 사람들이
"예~!"
대답하는데
자신 혼자
당당히
"아니요"
대답해야 할 테니 말입니다.
꽃을 보다 알았습니다.
피면 지고
그 피어있는 시기도 정말 한 계절도 안되는데
그 찰나 같은 순간에서도
자신을 피어나게 하는데
오르지 시간을 다 투자합니다.
남이 뭐라 하여도
오르지 자신은
자신을 피우는데 집중합니다.
꽃은
이름을 불려줄 때
진정한 꽃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린 어떤가요?
저마다의 꽃을 보고 아름답다
이쁘다 말하는 것처럼
저마다의 사람들을 보고
우린
잘생겼다
이쁘다
못생겼다
밥맛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평합니다.
꽃은 매년 피고 지면서
같은 모습입니다.
우리 사람도 매년 살아가지만
같음 될 텐데
변해갑니다.
모든 것들이 말입니다.
나이도 먹어가고
나의 모습도 변해가고
나의 생각도 변해갑니다.
작년 같은 것은 나의 모습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우린 청춘이라고
그냥 어느 정도 젊음
작년과 같다고 치부해 버립니다.
나의 길을 간다는 것.
어쩌면 힘들고 어려운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길을 한번 아닌
나의 길을 찾고
가고 싶습니다.
이런 매개체에서 조차도
광고 수입이 발생해야 한다고
누군가의 말을 듣는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등록만 되고 나면
자신 마음대로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는
그들의 말대로
이들이 원하는 대로
그대로 포스팅해야 하고
그들의 입맛 위에 내가 장단을 맞춰야 하는지...
장미가 동백이 될 수 없듯이...
매화꽃이 목련이 될 수 없듯이
민수가...
그들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길"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니깐요.
동백꽃이 장미가 될 수 없는 것은
비슷하다 해도
동백꽃은 동백꽃으로 남고 싶어 할 것이고
매화꽃들이 목련이 될 수 없는 것도
말은 못 하지만
가지치기를 해도 꽃전문가들은 말해 주겠지요?
그렇게 절대로 안된다고요.
절대로...
수입이 발생해야 하고
광고가 붙어야 하고
그래야 수입이 발생하고
많은 군중들을 끌여들이기위해
소통을 해야 하기에
거짓된 모습으로 사랑받느니
그런 것 없다 하여도
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리 마음먹습니다.
안되면...
될 때까지...
포기하기 않고...
비록 그런 그들보다 늦게 결승점에
도착할지라도
최소한 나라는 존재는
온전히 내가 나의 글을 길을
느끼고 보고 갈 테니 말입니다.
붙여 넣기 식의 글에는 그 의미를 묻는다면
말이 없지만
나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
묻는다면...
하고픈 말이 수두룩 할 테니깐요.
무소의 뿔처럼 나 나의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산은 산이오
강은 강이라면
난...
민수로..
추하게
부끄럽게 살지 않으리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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