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송도해수욕장] 동양의 나폴리 "송도해수욕장"

[부산송도해수욕장] 동양의 나폴리 "송도해수욕장"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곳 송도해수욕장은 정말

자부심을 가질 만하지요?

그런 송도해수욕장

가보자고요~~

우선은 송도해수욕장을 2부작으로

나눠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영도 쪽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마을버스

지하철

도심버스

기타 등등으로

이용해 자주 오려고 합니다.

이점 많이 기대해 주세요.

 

송도해수욕장

힐링의 광장을

초반부로 시작해 봅니다.

그런데

태풍이 지난 간 적이

언제인데...

이런 것을 보면

부산도 관광지와

비 관광지 복구작업이

월등히 차이 납니다.

 

송도안쪽

즉

암남공원 쪽은

정말

입구 쪽의 화려함이

없고

시민들

현주민들 위한 공간

그대로 같았습니다.

송도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송도해수욕장의 메카라고

불리는 고층아파트들들.

송도 오션파크

해변 오토캠핑장이

태풍으로 인해서 인지

아님

아직 개장을 안 해서인지

운영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안쪽은 정말 관광객들이 적고

현지민들과

시민들

그리고

암남공원으로 둘레길 이용자만이 다니니

인적이 드물어집니다.

초입부터 놀랬습니다.

옛날에는 이쯤인가

길이 있었는데..

생각했는데.

태풍 피해복구가 안되어

길이 완전히 망가져버려 있더라고요.

그래도

혹시나 싶어 들어가 보니..

그 당시 송도해수욕장에 오지 않았지만

다리가 휘어진 것을 보니

그날의 바람이

태풍의 위력을 다시

실감합니다.

올해도 태풍이 올 텐데...

 

오전에는 폭염으로 인해

눈부셔

눈조차 제대로..

풍경조차 제대로 잘 못 보았습니다만

오후 되니 살짝 흐려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덥기는 여전하더라고요.

 

토요일

이 더위를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과

시민들.

 

부산 시민으로서 살짝 아쉬움

해운대였다면...

작년 빛축제기간

정말 우연히

다대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다대포해수욕장 빛축제가

해운대 빛축제보다 더 잘 되어 있고

아름다운데

홍보도 안 하고

아예 시에서 그런 홍보비용이며

그런 것에 관심이 없었는지

그 좋은 빛축제가 빛을 밝히지 못하더라고요

그럼에도

해운대와

해운대해수욕장은 매년 관광객들뿐 아니라

홍보에도 힘쓰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송도해수욕장 방문으로

느낀 점은

너무 방치한다고 봅니다.

이곳 송도해수욕장도 부산일부이고

그리고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입니다.

조속히 복구와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와 관리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들처럼

홍보와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를 한다면

분명 

서구의 또 다른 메이커다운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고

송도케이블과 더불어

영도

자갈치

암남공원

태종대

그 외 

관광지권도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동양의 나폴리

부산

송도해수욕장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