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여행]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우리나라

좁다고 말하지만

정작 이 좁은 대한민국에 구석구석

좋은 곳이 너무 많습니다.

가고픈 곳도 매년 늘어납니다.

3년이면 금수강산도 변한다는데

3년 전 찾은 그곳이 또 어떻게 변해있는지

궁금해

호기심이 발동해 가고 싶은데

또 새롭게 가야 할 곳도

점점 늘어나니

이럴 어쩜 좋을까요?

오늘은 포항에서

영일만

최백호낭만가수님의

영일만친구 노래처럼

영일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주 근사한 곳!!

 

"포항 스페이크워크"

 

포항에서 빠지면 허전하고

포항 여행이라면 최고 우선순위로 정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다만

바람이 강한 날에는 어린아이들

노약자들은 손잡이를 꼭 잡고 다니길 권해드립니다.

건강한 체격 좋은 남자임에도

바람강하니 흔들리더라고요.

그리고 진입금지된 곳은

강제로 출입하려고 하지 마시길요.

포항 환호공원은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해 그나마 주차할 수

있었지만

뒤에 오는 차량은 주차할 곳이 없다고

불법주차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공원 중간쯤 돌아보니

정말

영일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짠~~~

드디어

마주합니다.

실물로 직접 보면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포항의

 

"스페이스워크"

 

그 위엄이 느껴지시나요?

일몰이 시작전이구나

생각했는데

한 바퀴 돌아보니

일몰이 진행되어서..

아쉽게 정상부근에서

일몰은 감상 못했습니다.

그런데

포항 예만 한 시내는 다 보이고

무엇보다

영일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정말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영일만입니다.

그리고

파고들의 질서? 정열 한 모습

동해만에서만 볼 수 있는

파도의 행렬? 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환상적이다

완벽하다는 찬사로도

부족했습니다.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이런 날 

딱 어울리는 단어

 

"모든 날이 좋았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안전진단 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스페이스워크에 놀라고

영일만 해변에 놀랐습니다.

 

정말 완벽한 여행길이었습니다.

다만

구차하게

하나 꼽자면

포항에서 이렇게 일몰이 아름다운데

못 보았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움이

부분 조각을 보면서

벅차오르는 감정을 누르면서

이번 포항여행을 마무리합니다.

 

포항.

그 여행에 최우선으로 꼽아야 하는

스페이스워크

기대하셔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