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나날들.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퇴근 후
피곤함에
포스팅을 한다는 것.
저에게만 힘든지..
아니면
아직 정신력이 나약해진 것인지...
모처럼 일찍 퇴근한 날.
이런 날은 고민되더라고요.
모처럼 일찍 마쳐
뭔가 하고픈 것 해야 하는데
이런 포스팅해야 한다고
방 안에서 컴퓨터 앞에 나를
잡아두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나가보았습니다.
전 가끔 생각이 많거나..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하리라 봅니다.
생각이 많거나
가끔
슬리프 같은 것이 온 것 같다면
재충전을 위해 쉽니다.
그래서
집 근처 달맞이 언덕으로 걸어봅니다.
비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정말 먹구름 가득..
이런 날
카메라가 없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폰으로 대충 촬영하고
폰으로..
조금 귀찮아도 포샵하면 되니깐요.
달맞이 언덕에서 보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저 멀리 광안대교까지
그 기다가 일몰 좋은 날
일몰까지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직장인중 직업병이라고 하죠?
그런 것 하나씩 달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요리를 하다 보니 손목이 아파 키보드를 많이 치면
손목이 아픕니다.
그래서
더 포스팅을 안 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가끔은 말입니다.
아주 멀리 걷기보다
경치 적당한 곳에서
커피가 없더라고요
그냥 멍하게 그곳에 스며들고 싶더라고요
전 멀리 여행 가도
마구잡이식으로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하기보다
그냥 한 곳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뒤에..
남는 게 사진이라고 마구잡이식으로
막 다니면서 사진 촬영만 하다 보면
뒤엔 어디서 사진촬영한 지도 기억 못 하고
그런 것보다 그냥 한 곳에서 머물다 보면
최소한 그곳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지 않겠습니까?
바다제트기?라고하나요
시원하게 달려 나가고
청사포에서 열차 타고 가는 분들 보이고
그 아래 파도도 보이고
노을도 보이고
날씨가 이래서 일몰이 안 보이지만
정말 이처럼 아름다운 곳도 없지 싶습니다.
이곳 전망대에서
야경도 멋지거든요
다음에는 야경 촬영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직장인.
그 고단함 속에서
여러분들과 마주하는데..
스트레스받고
이런 게 저에게 의무가 되어
짐이 되기보다
적당히 즐기면서
행복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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