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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여행] 달님이 이쁜 부산 동백섬등대전망대

by ms20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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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동백섬

 

1999년 3월 9일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있으며,

형태가 다리미를 닮았다 하여 '다리미섬'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독립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나, 현재는 소나무가 울창합니다.

섬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말기의 유학자 최치원 의 동상과 시비가 있으며,

동쪽의 해벽에는 최치원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습니다.

서쪽 해안에는 수산대학 부설 임해연구소가 있으며.

바닷가 암석 위에는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이 있답니다.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올림픽경기 대회 때 설치한

요트 경기장과 여러 위락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동백섬은 역사적으로 보나

현재에선

산증인 같은 아주 중요한 장소라는 것입니다.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이밖에 풍경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습니다.

 

동백섬

부산은

낮이면 낮대로

밤이면 밤대로

그 멋과

아름다움을 간직합니다.

그중 오늘은 달님이

보름달이라 밤마실로 왔습니다.

그런데 예상밖으로

기대이상

달님이 이쁘네요.

국민 포인트이자

출사지인 동백섬 등대전망대

동백섬

저 멀리

오징어잡이배들과

바다에서 밤을 지새워야 하는 어부들의 배들이

보입니다.

달님 그 아래 어부들의 배에서

품어져 나오는 전등이 참 잘 조화스럽습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달남이 이쁜 밤입니다.

사진상으로 이래서..

조금 밝아 그렇지

초저녁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둠이 찾아와도

주변 고층빌딩과

달님의 모습으로 그렇게 깊은 밤 같지 않네요.

 

동백섬은 여행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도 한 번은 꼭 와야 할 곳입니다.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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