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약초와버섯골"

간혹

먼 거리를 여행 가면

부모님들과 함께라서

늘 먹거리가 제일 신경 쓰이더라고요

이번에도

뭘 먹지?

이런 걱정을 하다 보니

아내와 이 시대의 어머니들이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매일 3끼를 가족 위해

매일 이런 걱정을 할 텐데...

생각하거든요.

그러다

그런 걱정을 하는 나를 해방시켜 준

식당

약초육수에 버섯으로 만든

전골이라...

이 집은

정말 호볼호가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육수가 강한 게 아니라

약초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육수가 조금 세긴 하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불고기 먹고 싶고

버섯전골도 먹고프다고 고민하는데

사장님께서 다가와

둘 다 해결해 줄 수 있다고..

그래서 

그냥 사장님이 주시는 대로

먹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기에

매장사진이며

메뉴판 사진이 없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한우불고기전골.

추가로 버섯을 추가하면 됩니다.

한우 불고기 전골인데..

이 육수가 약초 육수더라고요.

 

정말 우리 가족은

든든히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집의 단점은 제 같은 경우 딱히 없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장점은.

호볼호가 있지만 제압에 정말 육수만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육수가 좋았습니다.

만일 다음에 가게 된다면

샤부샤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 집니다.

약초와 한우의 조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남녀노소 한우불고지 조합은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