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림장횟집1 7번 국도변에 위치한 횟집. "해림장 횟집"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 아니면 가게 앞 현수막의 글 때문일까요? 어느 날처럼 일광해수욕장으로 드라이브를 가다 우연히 보이는 현수막 "물회 진짜 맛있는 집" 물회. 전 낚시를 즐기지만 회는 별로 즐기지 않습니다. 입안에 미끌 하는 그 느낌 받음 정말 삼키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횟집가도 회 하나에 상추 마늘 깻잎 그것도 모자라 김치랑 밥까지 한가득 쌈 싸 먹습니다. 즉 회 맛으로 먹기보다 주변 음식맛으로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아내랑 30년 살면서 저와 정말 틀린 아내. 회 라고 하면 자다가도 일어나 먹습니다. 회 킬러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다 보니 제가 못 먹어도 아내를 위해 한 달에 몇 번은 횟집을 갑니다. 물회 아님 회덮밥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데는 정말 신중합니다. 참고.. 2023. 5.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