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광안리해수욕장이보이는맥주집1 청사포에서 광안리까지 이어지는 밤거리 방황."밤이아름다운이유" 보려고 하면 전부 보이는 낮보다 보려고 해도 허락된 곳까지만 보이는 밤. 그래서 그럴까요? 우린 낮보다 밤을 더 편안하게 누리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다 보이니 밤이면 숨길 수 있고 조금 편해질 테니.. 그런 마음에서 인지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청사포를 찾았습니다. 작은 몽돌해변도 있고 빨간 등대 하얀 등대가 있고 철썩거리는 파도가 있는 청사포. 그냥 단순하게 바다 보면서 캔 맥주나 한잔 간단하게 마시고 택시 타고 집에 오려고 했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옵니다. "같이 한잔할래?" 아내의 말에 집으로 갑니다. 집으로 가기 전.. 청사포까지 왔는데.. 고독한? 중년이 혼자 왔는데... 그냥 가면... 그래서~~ 편의점에서 캔커피보다.. "라테는 말이.. 2023. 5.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