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덮밥을 먹고자 찾은 "진미횟집"
살면서 1년에 회를 두 번 먹음
많이 먹는다 할 정도로
회를 별로 개인적으로 안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는 이 필자를 보고
"육류만 좋아하는 파구나~"
말합니다.
살아오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잘 못 느끼다 성인이 되어야서야 알았습니다.
전
한식을 좋아라 하는구나.
그냥 집밥.
그런 밥상이 최고의 밥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럼
이제 진미횟집으로 가볼래요?
진이횟집은
회덮밥도
물회도
대 자가 있더라고요.
아내는 그렇게 많이 먹지 못하기에
절반 먹고는 저에게 다 주기에
전
강제로 대 자를 주문 안 해도
대 자가 됩니다.
그래서 기분으로 주문했습니다.
광안리를 그렇게 오며 가면서
진미횟집 아래
접시 초밥집을 몇 번 갔는데요
이 집은
이날 이상하게 뭔 바람이 불었는지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랑 단둘이 들어가 봅니다.
전반적으로
세팅이며
가게 분위기는 신설이라 그런지
경험에서 풍겨지는 이미지가 느껴지더라고요.
가게 인테리어도 광안리해수욕장이라는 곳과
잘 어울리고요.
이 간장통이 참 귀여워서
한 장 촬영해 봅니다.
참 귀엽죠?
깜찍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런 것까지 신경 쓴 부분이 참 좋습니다.
자~
기다린 보람이...
그리고
회덮밥임에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 않았습니다.
금방 나오더라고요.
우선은
채소가 너무 많고
횟감이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이 그러니
즉
12,000원 회덮밥에
매운탕이 절반
또
절반이 회덮밥 값이라고
생각하면 회가 적당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전체적인 풍에서 횟감이 조금 적은 듯했습니다.
비벼 먹는데
전 그다지 회를 선호 안 하고
안 좋아하다 보니
채소가 많아 느끼하고
비린 한 맛이 안나 좋았지만
아내는
채소보다 회 그 자체를 즐기는데
회를 따로 몇 개 먹고 나니
채소만 가득하더라고요.
횟감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 외에는
다 좋았습니다.
총평
전반적인 맛은 좋았습니다.
횟감의 식감도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회를 좋아한다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지만
회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다 보니...
앞전 연화리에서
물회집에서는 미역국을 개별적으로 주는데
이 집은 매운탕을 주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매운탕거리가 사실 전 참 좋아라 합니다.
차가운 회덮밥에
뜨끈한 국 하나 있어줘야 하지 않겠어요?
매운탕도
양이 조금...
맛이 관광객들을 고려해 그런지
조금 덜 매운 듯하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인 입맛에서 느껴지는 맛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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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맛집 블로그들이 있습니다.
모두
맛있다
강추
앵무새처럼 좋은 점만 입 맞춰 말합니다.
진실한 내돈내산이라고 글까지
적었는데...
그런데
그런 집들 이제 그다지
조금은 이런 글이 산업화가 아닌...
누군가에게 도움이 절실이 필요하다는
책임감? 정도 느끼면서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닌 것은 아니고
맞는 것은 강조하면서
진실한 후기가 되었음 하는 마음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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