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누구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가지 않는 곳???"솔그늘숲길"

한 번도 안 간 사람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 없습니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가지 않는 곳

바로

그곳!!!

 

"솔그늘숲길"

 

 

부산에는 참 다양한 숲길이 있습니다.

그중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인

부산시민공원 안에서도

솔그늘숲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 촌놈이 소개해 주려고 하는 곳은

부산 시민공원 안 솔그늘숲길이 아니라

부산 송정해수욕장 가는 길목에 있는

아주 좋은 숲길.

바로

 

송정동에 위치한

 

"솔그늘숲길"

 

입니다.

송정역 ~ 동부산관광단지 말끔히 단장된

솔그늘숲길 일상의 여유 도심 소통공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공원과 산책로로 조성하는 부산 그린레일웨이 2단계 사업이 지난해 말 완공됐습니다.

 폐선 부지 끝자락인 옛 송정역과 동부산관광단지를 잇는

부산 그린레일웨이 송정 구간을 찾았습니다.

말끔하게 단장한 공원 입구에 솔그늘숲길이라는 표지판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솔그늘숲길은 소나무 그늘 아래 마을 마당이 있는 길이라는 뜻으로,

철도로 단절됐던 공간을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 남짓한 산책로는 3 구역 6 영역으로 나눠져 있답니다.

각 영역은 기억, 조원 등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탁 트인 산책로와 쭉 뻗은 조깅 코스를 겸한 자전거 도로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벤치와 그늘막, 생기 넘치는 바닥 그림, 다양한 운동기구와 어린이 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 지점은 예전 철로변 울타리였던 은행나무와 측백나무를 그대로 살려 옛 철길을 연상케 했습니다.

산책로 끝자락은 송정천에 맞닿아 있다. 한가로이 먹이를 쫓고 있는 청둥오리 떼들이 반겨주더라고요.

다리를 건너면 동부산관광단지의 수변공원과 곧바로 이어집니다.

용궁사로 가실 분들은 계속 직진하시면 됩니다.

산책로를 쉼 없이 걸어오면서 그리 길지 않은 산책로지만

도시에서 찾기 힘든 상쾌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른 봄이 오면 더욱 생기 넘치고 풍성해진 산책로로 변해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봄에 다시 찾게 되면 다시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집 근처라 솔그늘숲길은

저의 블로그로 자주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마음이 벌써부터 셀레이기까지 합니다.

솔그늘숲길이 도시인들에게 일상의 휴식과 여유를 안겨주는 소통과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솔그늘숲길은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과 녹지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그늘숲길은 숲 속을 따라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이 드는 곳으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나무들이 환상적인 색상으로 물들어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숲 속을 걷다 보면 실내체육관, 휴게시설, 풋살장 등의 시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산 송정동의 솔그늘숲길은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숲 속을 거닐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여행이나 휴가 체험에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부산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송정해수욕장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해변과 자연 산책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송정해수욕장은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이나 서핑을 즐기는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부산 송정동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솔그늘숲길을 포함하여 주변의 다른 관광 명소나 맛집도 함께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산은 다양한 음식 문화와 볼거리가 풍부하니,

지역 특산물을 맛보거나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인 국제시장, 태종대 등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부산 송정동에서의 솔그늘숲길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부산 촌놈의 일상탈출기.

그 소소한 일상에서 탈출하면서

보고

느끼면서

생각한 것들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언제나

성의껏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글 남기면서

오늘은 여기에서 인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느낀 마음을

 

송정동

 

"솔그늘숲길"

 

에서 느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