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하루 정도는 찾는 커피숍.
한 주 하루 정도는 찾는 커피숍.
한 주를 힘들게 보낸
직장인들에게
하루정도는 나 자신에게
주는 보상같은 하루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느 누군가는
쇼핑을
어느 누군가는
맛집을
그런데
전
한 주 수고한 나 자신에게
매주 보상하듯이
찾는 곳이
스타벅스커피숍입니다.
일요일 오전
아침을 먹고나면
집 주변
또는
광안리나
해운대쪽의
스타벅스 커피숍을 찾습니다.
뭔가 특별하거나
특별한 의미가 아니라
물론
집에서 쉴 수 있지만
이런 곳에서
크고
넓은 통 창으로 내리쬐는
햇살아래
바다만 바라봐도
기분 좋더라구요
그리고
달달한 조각케익 하나
같이 먹음
뭐..
말해 뭐하겠습니까~하하하하
일상이
빛나는 순간은
어쩌면
거창하고
거대한 뭔가를 하기보다
그냥
일상의 소소함
그런 소소함이
모여 거대한 뭔가가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커피숍에서
그냥 멍 때리는 것 같은데
그런 하루 하루가 모이다보니
힐링이 되더라구요.
우린
매일 전쟁같이
빠르게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런
하루 하루를 보내는 평일
그런 하루 하루를 보내다
한주 중 하루 정도는
정말 내 의미대로
그 하루중 몇시간은
그런 시간 갖는다는 것
참
어려운 일 아닌 것 같은데
그런 시간을 같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이게 뭐라꼬~~"
이런데.
막상 쉬는 날이면
이런 시간도 계획해야하고
실천할려고하면
방해하는 것들이 참 많더랍니다.
그러다보니
중년들이 외로운가봅니다.
그러다보니
나에 대한 보상이 없다보니
불만
불평이
쌓이다보니
그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풀어지나봅니다.
그러니
한 주 하루중
몇시간만이라도
자신이 하고싶거나
해보고싶은 것을 하시길
그런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아무런 말 없이도
좋고
또는
남자임에도 여자처럼
아내랑 수다를 해도 좋습니다.
때론
책 한권 챙겨와
그냥 집처럼 책 읽어도 좋고요
노트북 가져와 이런 블로그에
글을 적어도 좋습니다.
그런
시간을 한번씩 갖다보면
내가 뭘 원하고
나의 시간이 생기고
생겨야하는 이유를 찾다보면
중년임에도
청춘들처럼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한 주가
기다려집니다.
할일이 있기에..
그런
할일을 해야하기에...
특별한 하루가 아니여도 좋습니다.
특별한 곳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다만
그곳이 편안해야하고
행복해야하고
여유로워야합니다.
한 주
고단하게
힘들게
살아온 우리 중년들에게
쉼터같고
힐링이 되는 곳이여합니다.
사랑엔
나이가 들어갈수록
여유란 것이 생겨야하고
있어야 하더라구요.
바쁘게
빨리
조급함속에서는
사랑이 피어나지 않더라구요.
한 주
빠르게 살아오고
바쁘게 살아온 우리 중년들.
하루중
쉼이자
힐링이되는 시간을 갖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