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한 주 하루 정도는 찾는 커피숍.

ms20 2023. 6. 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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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하루 정도는 찾는 커피숍.

 

한 주를 힘들게 보낸

직장인들에게

하루정도는 나 자신에게

주는 보상같은 하루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느 누군가는

쇼핑을

어느 누군가는

맛집을

그런데

한 주 수고한 나 자신에게

매주 보상하듯이

찾는 곳이

스타벅스커피숍입니다.

커피숍

일요일 오전

아침을 먹고나면

집 주변

또는

광안리나

해운대쪽의

스타벅스 커피숍을 찾습니다.

뭔가 특별하거나

특별한 의미가 아니라

물론

집에서 쉴 수 있지만

이런 곳에서

크고 

넓은 통 창으로 내리쬐는

햇살아래

바다만 바라봐도

기분 좋더라구요

그리고

달달한 조각케익 하나

같이 먹음 

뭐..

말해 뭐하겠습니까~하하하하

조각케익

일상이

빛나는 순간은

어쩌면

거창하고

거대한 뭔가를 하기보다

그냥

일상의 소소함

그런 소소함이

모여 거대한 뭔가가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커피숍에서

그냥 멍 때리는 것 같은데

그런 하루 하루가 모이다보니

힐링이 되더라구요.

쵸코케익

우린

매일 전쟁같이

빠르게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런

하루 하루를 보내는 평일

그런 하루 하루를 보내다

한주 중 하루 정도는

정말 내 의미대로

그 하루중 몇시간은

그런 시간 갖는다는 것

어려운 일 아닌 것 같은데

그런 시간을 같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조각케익과 커피한잔 환상의궁합

생각해보면

 

"이게 뭐라꼬~~"

 

이런데.

막상 쉬는 날이면

이런 시간도 계획해야하고

실천할려고하면

방해하는 것들이 참 많더랍니다.

그러다보니

중년들이 외로운가봅니다.

그러다보니

나에 대한 보상이 없다보니

불만

불평이

쌓이다보니

그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풀어지나봅니다.

그러니

한 주 하루중

몇시간만이라도

자신이 하고싶거나

해보고싶은 것을 하시길

그런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스타벅스커피

사랑하는 사람과

아무런 말 없이도

좋고

또는

남자임에도 여자처럼

아내랑 수다를 해도 좋습니다.

때론

책 한권 챙겨와

그냥 집처럼 책 읽어도 좋고요

노트북 가져와 이런 블로그에

글을 적어도 좋습니다.

그런

시간을 한번씩 갖다보면

내가 뭘 원하고

나의 시간이 생기고

생겨야하는 이유를 찾다보면

중년임에도

청춘들처럼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한 주가

기다려집니다.

할일이 있기에..

그런

할일을 해야하기에...

스타벅스커피숍에서 맞이하는 환상의 궁합

특별한 하루가 아니여도 좋습니다.

특별한 곳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다만

그곳이 편안해야하고

행복해야하고

여유로워야합니다.

한 주

고단하게

힘들게

살아온 우리 중년들에게

쉼터같고

힐링이 되는 곳이여합니다.

 

사랑엔

나이가 들어갈수록

여유란 것이 생겨야하고

있어야 하더라구요.

바쁘게

빨리

조급함속에서는

사랑이 피어나지 않더라구요.

 

한 주

빠르게 살아오고

바쁘게 살아온 우리 중년들.

하루중

쉼이자

힐링이되는 시간을 갖기를...

하트 라떼~
중년은 부드럽고 촉촉한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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