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한식. 그 맛을 제대로 느끼고 누린 밥 집 "다래 정식"
ms20
2023. 5. 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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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정겨움이 묻어나는 음식입니다.
가볍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결코 기품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 음식이 바로
"한식"
이라 민수는 생각합니다.
쉽게 접하지만
그 한 끼는 결코 가볍게 느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우리 일상 밥상이기도 하기에 말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고 나면
석남사 계곡으로 물놀이를 갈 것이고
가을이 오면 영남알프스라는 곳으로
단풍 구경을 갈 것입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추억 삼아 드라이브를 갈 것이고요
그럴 때 이 집 한번 찾아보십시오.
다래 정식 1인 만원입니다.
그리고
갈치구이.
한번 드셔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기장...
모 갈치 전문점.
비싸고..
가격대비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 집은 가격대비 대만족했습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간 날이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서
마지막 정식 밥상은
촬영을 못했습니다.
석남사랑 가까이 있어 그런지
아님
농촌이라 그런지
이런 분위기.
대학시절 민속주점 분위기..
개인적으로 민수가 참~~
좋아라 하는 분위기입니다. 하하하하
반찬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묶은 김치.
정말..
두 번 말하면 입 아프겠지요?
정말 뭐 하나 버릴 게 없다는 말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나물들을 적절히 밥에 넣어 비벼 먹고
국과 찌개랑 말아먹고~
그리고
마무리로
물에 밥 말아서
죠기 저~김치 찢어
밥 위에 딱 올려 먹음~!!!
어느 밥상이 부럽지 않더라고요.
도시에서는 한식이
1인 만 원짜리가 간혹 보인 다해도
이 정도는 아닐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집.
비록 부산에서 언양으로 가는 길이 멀지만
모든..
모시고 간 사람들이 함께 밥 먹고
나올 때 다들 가격대비 엄청 푸짐하다고 말하더라고요.
전번을 사진 촬영했습니다.
언제든지 가셔도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나물이거나
한식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사찰 근처라 그런지
육식은 전혀 나오지 않더라고요
육식대신 생선을 주더라고요.
그래도 좋을듯합니다.
이럴 때...
"진짜 좋은데... 어째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언양
석남사 근처
"다래정식"
다래정식 한 그릇 하입시 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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