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너무 자주가서 조금은 식성한 "간절곶"
ms20
2023. 5.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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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살면서 아마 드라이브 삼아
제일 자주 찾은 곳을 꼽아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말합니다.
"간절곶"
연화리로 해서 바닷길 7번 국도를 이용해 조금은 느리게
그렇다고 뒤차량들이거나 다른 차량들에게
민폐 될 정도로 느리게 가지 않았습니다.
뒤차가 급해 보이면 중간중간 마을로 빠져 바다구경하거나
커피 한잔씩 합니다.
부산 살면서 제일 좋은 혜택을 꼽자면
누군가는 1년에 마음먹고 오거나
계획해야 와야 하는 곳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그리고
간절곶
같은 곳을 그냥 점심 먹고 나른하다 싶음
지하철 타고서라도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점이 제일 좋아라 해서 부산으로 이사 왔지 말입니다.
오늘도..
사실 전 이 간절곶바로 아래
나사 해수욕장이 있거든요.
혹시 부산에서 가시는 분이 계신다면
나사해수욕장 꼭 한번 가보시라
권해드립니다.
언듯 보면..
도깨비 방파제보다...
도깨비 촬영지 영진방파제는 길게 서 있다면
이곳 나사해수욕장 방파제는 옆으로 길게 서 있습니다.
두 곳 다 물이 들어오면 방파제로 들어가는 길이
아주 조금 잠길 때도 있습니다.
이점 유의해서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제가 간절곶보다 더 좋아라 하는 나사해수욕장
그리고
이곳 가시면 나사해수욕장에서 간절곶으로 조금 올라오면요
유기묘.
고양이를 키우는 카페가 있습니다.
티브 동물농장에서도 방영된 곳입니다.
고양이를 좋아라 하거나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한 번쯤 카페를 방문해 아픔 받은
아이들을 한 번쯤은 쓰다듬어주고
쥔장분에게 희망과 용기와 응원의 한마디
해주실 수 있지 않겠어요?
오늘은 나사해수욕장에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장을 찾아보니 간절곶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냥 명선도 진하해수욕장으로 해서
도시국도를 이용해 부산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뭔 바람이 불었는지..
우리 마님(내무부장관님)께서 간절곶을 구경하고 싶어 하십니다.
물만 보면 그냥 좋아라 하는 남자
물만 보면 그냥 수영하고픈 남자
그래서
퇴근 후에도 밤바다를 보려 가는 중독된 남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가만히 보니 이곳 간절곶에서
일출을 한 번도 안 보았습니다.
조마간 시간 내어 일출 보고자 와야겠습니다.
기대해 주실 거죠?^^*
우와~
울산 간절곶 일출이 울산 12 경안에 포함되는군요
얼마나 이쁠까
은근히 기대도 되는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함없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옛날이나 변함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것 보면서
놀랬고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안 보이는 게 보이기에..
설명을 읽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면 이해될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게 정말 접착제나 이런 화학약품 없이
돌로만 쌓아 올린 것이라면...
정말 놀랍고 대박이더라고요.
한참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바람이 강하기로 유명한 간절곶에
이 정도의 높이의 돌탑이라...
그런데 무너지지도 않군요
놀랍습니다.
경이롭고요.
간절곶에서 사람들이 많아 다각도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혹여나 자신이 사진 속에 등장해 불쾌하다면
답변글 남겨주시면 그 사진은 반영해 삭제하겠습니다.
부득이 일부러 촬영한 것이 아니니 너그럽게 양해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일출을 보는 간절곶
역사적으로나
한 번은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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